LuisaViaRoma와 헤일리 핫셀호프 (Hayley Hasselhoff)의 만남. 역사의 흔적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피렌체 건축물 Villa Cora에서 화사한 미소를 짓는 그녀를 만났다. 잦은 여행의 스트레스와 바쁜 생활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그녀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들어본다.
쇼 비즈니스 세계와 밀접한 가정에서 성장하였는데요 이러한 배경이 자신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요?
어렸을 때부터 예술과 접촉하게 되고 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배경을 가졌던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베이워치 (Baywatch) 세트 장에서 성장을 했고 가족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며 자랐습니다. 물론 이런 배경에서 성장을 한 저에게 누구보다 먼저 기회가 온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가진 것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곧 바로 보이고 금방 뒷처지게 됩니다.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패션 세계에 접하게 되셨나요
패션은 언제나 저를 표현하는 방법이었고 저에게 자신감을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제가 패션계에 종사하게 된 것은 14세였고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패션 모델을 시작을 했습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여성이라는 생각에 저는 그 일을 하게 된 첫 날부터 패션계의 일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패션계에 발을 딛었고 아름다움을 만드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패션이다.
매력적인 모델이 된다는 것이 다른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네, 모델이 다른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 중에서도 모범이 되고 사생활에도 도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로 하루 하루를 살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여성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바랄 뿐입니다. 각자의 개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갖기를 희망합니다.
여성들이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길 바랍니다. 여성들이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희망합니다. 여성들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싫을 때가 있나요? 일을 진행하는데 기복이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무엇을 좋아하세요?
제가 하는 일은 대부분 제가 희망하는 것보도 저의 의무를 요구할 때가 많습니다. 제 직업의 장점은 새로운 영감을 주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고 여행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러한 기회는 저에게 소중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직업의 단점은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는 것이죠. 가끔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을 찾기도 합니다.
지난 몇 년간 패션계에 종사하면서 얻은 스타일 팁은?
저의 첫 번째 스타일 팁은 자신의 핏에 완벽한 언더웨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브레지어를 착용하면 바른 자세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그 위에 착용하는 옷에 완벽한 핏을 반영하게 됩니다. 또한, 셰이프 웨어 착용을 장려합니다. 셰이프 웨어는 몸을 가늘게 보이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매끄러운 셰이프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대로 선택된 언더웨어는 아름다움 바디라인을 선사합니다. 저의 스타일 팁을 시도해 보시면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 옷장의 머스트해브는 무엇인가요?
테일러 수트. 수트는 하루종일 섹시한 느낌을 줍니다.
이탈리아에서 휴가는… 무엇이 가장 좋으세요?
이탈리아 사람들은 언제나 친절하고 밝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홈메이드 요리를 맛보며 와인 한 잔을 하며 즐거운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저의 계획으로는 계속 노력하는 자세로 일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세 개의 브랜드를 위한 작업이 있어 영국 여행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작업하는 브랜드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모델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
편집된 인터뷰입니다.
포토그래퍼: Raffaele Grosso
헤어 & 메이크업: Giovanna Fucciolo
로케이션: Villa Cora
Special thanks to Hayley Hasselh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