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제너레이션 스타일 아이콘 – 전설적인 패션 에디터 다이애나 브릴랜드의 증손녀로 대를 이어가는 재능을 소유한 캐롤라인.
브릴랜드 이름을 들으면 1936-1962년 Harper’s Bazaar지의 편집장을 한 전설적인 패션 에디터 다이애나 브릴랜드(Diana Vreeland)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현재 거장의 이름과 연결된 포커스가 다이애나의 증손녀인 캐롤라인으로 이동되고 있다. 그녀를 만난 순간 강한 개성, 아름다운 목소리, 특별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그녀가 패션계의 카리스마 페이스로 손꼽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녀는 현재 L.A.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 엄청난 팔로워들이 그녀와 함께한다. 스타일리스트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녀의 쿨한 스타일과 자꾸만 떠오르는 특별한 스타일로 많은 광고 캠페인이 그녀의 이미지를 사용하였다. 또한 그녀는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뮤지션으로 데뷔하였고 최근에는 리 다니엘의 쇼인 ’Star’에서 블루스를 부르는 고스트 연기를 했다.
본인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해주세요. 패션계 일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8살때부터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18세부터 음악 녹음을 시작했는데 몇년 전부터 패션계와 관련하여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패션계의 일을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브릴랜드라는 전설적인 이름과 연결이 되는 것보다는 제 이름으로 저만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녀(Diana Vreeland)의 재능과 능력을 이해하고 직면할 용기를 가졌다.
그 길이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녀의 놀라운 재능을 이해하고 나와의 관계를 바로 본 순간 내 인생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디터 일을 시작하면서 많은 프로그램에 초대 받기 시작했고 유명 디자이너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왜 브릴랜드라는 이름을 사용하셨나요? 일을 쉽게 진행하기 위해서였나요?
저는 아버지와는 좋은 관계가 아니었고 제가 18세되던 해부터 아버지는 제 인생에 전혀 관여를 안하셨습니다. 그래서 엄마의 성인 브릴랜드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L.A.로 이주를 하고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더 나의 가족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큰 영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제게도 가족의 있다는 것을 몰랐던거죠.
나는 그녀처럼 무언가에 몰두되어 있다!
그 무언가가 나에게 좋은 느낌을 준다.
그녀(Diana Vreeland)가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그녀의 힘, 우아함, 과감함을 바탕으로 저도 그녀처럼 용감해질 수 있다는 힘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개성을 선택하며 저의 느낌을 감추지 않는 것. 바로 그것이 그녀가 저에게 준 영향입니다.
팬들에게 패션 어드바이스를 해주세요?
제가 패션계에서 일을 시작할 때는 매우 소극적이었습니다. 패션인으로서 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해있지도 않았고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트랜드를 만들면서 성취감도 생기면서 일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찾으면서 패션을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바로 자신의 개성을 찾는 것이죠.
밀라노의 무엇이 좋으세요?
밀라노는 모든 것을 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밝고, 편하고, 패셔너블한 도시지만 패션에 대한 강박감을 주지 않는 도시입니다. 패션계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도시인 것 같습니다.
음악에 관한 자신의 열정을 말해주세요.
음악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위해 노래를 불러드릴까요?
일로 인해서 여행을 많이 하시는데 사생활 균형은 어떻게 유지하시는지? 균형이 깨지지는 않는지?
저는 언제나 보이프렌드 또는 여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금년은 제가 처음으로 싱글로 보내는 해입니다. 하지만 현재 싱글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꼭 누가 옆에 있어야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위해 여행을 해야할 때 남자친구가 저를 따라오지 않으면 아마 저는 울음을 터트렸을 겁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럼 언젠가는 함께 시간을 보낼 연인을 기다리세요?
다른 사람과 함께 보낸 시간들에 굴곡이 많았습니다. 언젠가는 그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싱글로 보내는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 지금은 잠시 혼자있는 시간을 즐기고 자아를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할까요. 저는 혼자 많은 문제를 겪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이유가 아닐까요. 저는 여행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한 사람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시간이 오겠죠.
도시마다 연인을 만났었다.
이것은 아마도 나의 이기적인 선택일지도 모른다…..
하루의 명언은?
모든 것을 당신이 가질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필요한 것을 가지세요.
Special thanks to Caroline Vreeland
Courtesy of Next Management
스타일리스트: Giorgio Ammirabile
포토그레퍼: Raffaele Grosso
헤어 & 메이크업 디자이너: Cotril SpA
로케이션: Hotel Bulgari Milano
콜라보레이션: D-Repubblica.
수정, 편집된 인터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