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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나 즈바살리아 (Demna Gvasalia)의 패션 철학

남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조지아 출생의 신세대 디자이너 뎀나 즈바살리아 (Demna Gvasalia)는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손꼽히는 베트멍(VETEMENTS)의 대표 디자이너다. 아이코닉과 아이러니가 돋보이는 FW17 컬렉션에서 그는 전통 헤티리지를 부활 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트렌드를 완성시켜 ‘고정 관념’의 틀을 넘었다. 하층 문화 메시지와 레트로 분위기를 반영한 지난 컬렉션을 바탕으로 한 뉴 시즌 컬렉션은 다시 한 번 패션계에 강력한 이미지를 주었다. 뉴 시즌 제품은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한정 수량 판매되며 ‘패션계를 인도하는 컬렉션 아이템’으로 뎀나 즈바살리아 (Demna Gvasalia)의 패션 철학이 담겨있다.

VETEMENTS FW17 - 1

“컨셉….원래 컨셉에는 개념이란 없었다.”

“패션의 경계를 넓히는 것을 시도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옷을 만든다.”

VETEMENTS FW17 - 2

“제품 지향적인 컬렉션에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나 하나 아이템 작업을 하는 것이다.”

“베트멍은 많은 사람들이 동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VETEMENTS FW17 - 3

” 패션 업계의 도전에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개념적인 패션이 아닌 실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제품디자이너에 가깝다.”

VETEMENTS FW17 - 4

“당신이 입는 것은 바로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나타낸다.”

“그리고….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모는 것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바로 이것이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방식이다.”

기사 출처: WWD / 뎀나 즈바살리아 (Demna Gvas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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