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시즌에 당신은 화려한 색상을 가득 담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이다. 당신은 영화 “라라랜드”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화사한 빛을 발할 것이다. Max Mara, Balenciaga, Jacquemus는 이번 시즌에 테크닉컬러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한다. 화끈한 조화의 컬러블록 또는 철두철미한 모노크롬으로 뉴 시즌을 제대로 즐겨보자.
패션이라는 세계에서 영원한 스타일은 과연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테일러드 룩을 서슴치 않고 대답한다. 정장은 오피스 룩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뉴 시즌에는 파인울, 캐시미어, 트위드, 하운드투스 등의 소재로 업그레이드된 정장을 볼 수 있다. Alexandre Vauthier, Fendi, Givenchy 브랜드의 뉴 컬렉션에 넥 보우 셔츠와 부드러운 가죽 탑핸들백과 함께 매치를 하면 완벽한 오피스룩을 연출을 할 수 있다.
90년대 체크와 Burberry 타탄이 만나면 올 가을 트렌드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 체크, 타탄, 플레이드, 하운드 투스 등 모든 종류의 체크를 볼 수 있다. 물론 믹스된 패턴도 자랑스럽게 거리를 누릴 것이다.
너무 편해서, 너무 따뜻해서… 마치 잠이 올 것 같은 스타일. 뉴 시즌을 위해 Maison Margiela, JW Anderson, Balenciaga 가 인슐래이트 울 소재의 폭신 폭신한 블랭킷 코트를 소개해서 패션 인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해에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입었던 미쉐린 맨의 패딩이 이번 뉴 시즌에는 업그레이드 되어 시크한 느낌을 연출하고 동시에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한 마디로 올 겨울에는 우주를 프린트한 파자마 스타일의 셔츠를 입고 패딩 속에서 남들 눈치보지 않고 나만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에디터: LVR Editors
코디네이터: LVR Styl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