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느껴지는 시기, 매년마다 이 시기가 오면 패션계가 추운 계절을 위한 트렌드를 위해 들썩입니다. 매년마다 ‘어깨 툭’ 걸치던 코트가 올해는 ‘플로어 랭스’ 롱 코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나긴 롱코트는 타임리스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과 함께 런웨이를 우아하게 휩쓸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플로어 랭스 코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땅바닥까지 우아하게 흘러내립니다. 구조화되고 테일러링된 실루엣의 스타일은 다양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컨셔스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코디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생로랑부터 Michael Kors까지 롱코트는 클래식한 실루엣과 시크한 분위기로 잇걸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브랜드에서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바닥 쓸’ 롱코트를 어김없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한 소재에 포인트를 주는 것 보다는 캐시미어, 울, 인조 모피 등 다양한 소재로 완성된 롱코트를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기억을 해야 한다면 차분한 뉴트럴 톤을 겟하세요. 블랙, 그레이, 화이트, 카멜 톤은 타임리스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모든 코디 룩과 부담없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컬러 팔렛이니까요.
우아하게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비법
각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플로어 랭스 코트 트렌드에 자신만의 고유한 터치를 적용했지만 이번 FW23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의 대명사 질 샌더의 코트는 시크한 분위기의 테일러드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팬츠, 산뜻한 화이트 셔츠, 에나멜 터치의 로퍼와 함께 매치해 미니멀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예술적이고 절충주의적인 스타일을 위해 Dries Van Noten의 코트는 부인할 수 없는 인기템이 틀림없습니다. 대담한 패턴 및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를 사용하거나 미니멀리스트 옷장에 그 자체로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소개할 코트는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의 토리 버치를 소개합니다. 우아한 수트나 와이드 팬츠 위에 롱 코트를 레이어드하고 부츠의 파이널 터치로 룩을 완성해보세요. 그리고 막스 마라의 코트를 언급하지 않고는 코트 트렌드 리포트를 완성할 수 없습니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코트, 코트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이 브랜드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선사합니다. 브랜드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옵션인 세련된 모노 크롬 패션을 살펴보세요. 어울리는 드레스, 캐시미어 세트, 스웨터 위에 롱 코트를 레이어드하고 로퍼로 룩을 완성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브랜드 버버리를 소개합니다. 청바지, 슈트 팬츠, 캐주얼 스타일 등 모든 룩에 잘 어울리는 헤리티지를 품은 영국 브랜드의 아우터를 놓치지 마세요.
플로어 랭스 롱 코트에 스테이트먼트 벨트, 핸드백, 클러치, 스카프, 또는 모자 등 패션 액세서리를 사용하여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올해 뉴시즌에는 “어깨 툭 & 플로어 랭스” 롱 코트와 함께 우아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