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 Pelipas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로 우크라이나 Vogue의 패션 디렉터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녀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스타일 감각은 패션계에서 언제나 특별한 기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Pelipas는 ‘Bettter‘라는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설립하여 Sustainable Design Algorithms (SDAs)를 고려한 패션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브랜드는 재활용 소재와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사용하여 패션 산업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BETTTER의 설립자인 Pelipas는 No More Plastic Foundation의 앰버서더로 활약을 하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함을 알리는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Julie와 함께 인터뷰를 하며 브랜드와 관련된 업사이클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스타일과 패션 철학을 공유하며, 전 세계의 패션 애호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활동에 대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BETTTER의 비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영감은 무엇이었나요?
산업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때때로 ‘산업이 붕괴되고 있고 우리가 너무 멀리 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BETTTER의 개념은 제가 VOGUE에 있을 때 제 마음속에서 구상되었습니다. 미디어에서 산업에 접근하면 모든 ‘장점과 단점’을 360도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포커스를 가진 것은 사업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같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즉, 오래된 공급/생산 시스템 패턴이 제공하는 주기와 계절이며, 결과적으로 과도한 재고와 해당 의류의 잠재적인 다음 수명 주기에 대한 솔루션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감추어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옷이 불타거나, 버려지거나 (최악의 시나리오) 재정적 균형에 영원히 쓸모없는 재고로 보관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모두 다운사이클링입니다. 업사이클링과는 반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훨씬 더 지속 가능하고 현명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점은 이 분야에 여전히 많은 플레이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재활용을 위해 탐구하고 실천하는 스타트업에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지금까지 업사이클링은 극적으로 소외되었습니다. 단순한 관점으로 아무 관련이 없는 일종의 예술/패치워크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래서 투자, 탐구 또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노력하고 미래와 약속하는 것과 같이 진정한 노력을 기울이는 사업에 발을 들여놓고 싶었습니다.
BETTTER의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며 업사이클이 진행되지 않는 다른 일반적인 디자인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BETTTER은 이미 존재하는 제품의 전체적인 재설계를 이룹니다. 독점 소프트웨어로 스톡 재고 분석을 자동화로 진행합니다. 브랜드와 협력할 때 창작 과정의 첫 번째 단계는 브랜드의 유산과 역사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의류를 재디자인할 때 핵심 DNA가 중심이 되어 해석하고 새로운 개념을 적용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소재 우선 접근 방식은 각 의류가 고유하고 손에 있는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보장합니다. 반대로 전통적인 디자인은 종종 개념이나 트렌드로 시작하여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를 조달합니다. 우리의 프로세스는 기존의 모델에 창조성을 적용하고 새로운 생명을 완성하는 것에 심려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업사이클링이 보통 개별적인 소재의 특성 때문에 소규모로 독특한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으로 여겨지는데, BETTTER의 옷은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되어 업사이클링 패션을 패션 사업으로 고정시켰습니다. 따라서, BETTTER가 어떻게 업사이클링을 규모 있게 확장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주세요?
데드 스톡이라는 깊이 연구되지 않은 분야에서 이루는 사업보다는 꾸뛰르에 더 가까운 니치 마켓에 타겟을 두고 시작했습니다. 알다시피 [데드 스톡 소재에 대한] 데이터가 너무 부족하고 데드 스톡은 패션 사업에서 해결해야 할 자연적인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사람들이 업사이클링을 빈티지 또는 중고 의류 재생산과 잘못 연관시킬 수 있는데, 이는 사실과는 매우 다릅니다. 재고 관리에서 깊이는 전체 컬렉션과 거의 비슷할 수 있습니다. 데드 스톡의 특성과 크기는 항상 다릅니다. 이것이 우리가 제품의 기반 기술에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닭과 달걀’과 같은 상황입니다. 제품은 기술 없이는 확장이 불가능하지만, 제품 없이는 기술을 구축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둘 모두 동일한 주요 위치에 놓고 업사이클 패션을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가 따라야 할 선례를 만들어 지속 가능성과 확장성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당신의 개인적 여정은 BETTTER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성공적인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상업적 요구 사항과 귀하의 개인적 스타일과 비전을 어떻게 조화시킬 십니까?
저는 ‘거짓말 없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개인적인 것이며 기본적으로 매우 강력한 ‘현실 점검’으로, 저희가 만드는 각 의류에 적용됩니다. 저는 항상 농담으로 제가 만든 옷이 ‘술에 취하지 않은 시대’를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농담은 제쳐두고, 저는 현대 여성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기능성 의류와 스마트한 핏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모든 질문에 근본적인 답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여성의 시각을 염두에 두고 옷을 만듭니다. 그녀가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말이죠. 제 개인적인 여정이 당연히 이러한 개념의 근원에 있습니다. 옷은 자신을 강하게 하고 인생에서 자신의 길을 형성하는데 언제나 함께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성에 열정을 가지고 있고 브랜드에 업사이클링을 적용하고자 하는 신진 디자이너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시겠습니까?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주는 저의 조언은 디자인과 생산 방식에 있어 혁신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업계의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실험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또한 지속 가능한 패션의 새로운 기술과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세요. 지속 가능성을 진정으로 구현하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헌신이 필요하지만, 여러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영향은 그만한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패션과 문화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BETTTER는 지구의 미래에 어떻게 기여할 계획인가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위한 연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브랜드는 새로운 소재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 소재로 작업하는 관행에 초점을 맞춘 이러한 새로운 종류의 사고방식을 홍보할 것입니다. BETTTER는 업사이클링 기술의 경계를 계속 넓히고, 다른 지속 가능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육성하고, 업계의 체계적 변화를 옹호함으로써 이러한 미래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하이 패션과 지속 가능성이 공존하고 함께 번창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선두 주자가 되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더욱 책임감 있고 아름다운 패션 풍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