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온이 차가워 지기 전에 FW21 시즌을 위한 트렌드를 살펴보세요. LVR 트렌드에 리포트에서는 최근 런웨이에서 보았던 신비롭고 새로운 룩들, 그리고 올가을의 트렌드를 좌우할 포인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트로한 느낌과 모던한 감각을 동시에 선사하는 로고와 모노그램은 뉴 시즌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FW21 시즌을 위해 좋아하는 럭셔리 브랜드의 로고 프린트가 있는 피스부터 준비해 보세요. 70년대와 90년대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 로고 아이템은 이미 패션 마니아들의 옷장에 필수템으로 확고한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뉴 시즌에는 좋아하는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로고 템을 준비하세요.
추천 브랜드: VERSACE, ETRO, DOLCE & GABBANA, MISSONI, MOSCHINO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청바지를 입을 때가 되었나 봅니다. 사실 매년, 매 시즌마다 보아오던 데님이지만 올가을 시즌에는 유난히 돋보이는 패션템이 데님인 것 같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소재가 업데이트되어 의류 뿐만 아니라 벨트, 슈즈, 백 등 여러 패션템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약간 복고풍을 연출하게 해주는 더블 데님은 뉴 시즌을 위해 떠오르는 패션템임이 틀림없습니다.
추천 브랜드: MARQUES ALMEIDA, RAF SIMONS, ALESSANDRA RICH, ASPESI, BALENCIAGA, DIESEL, THE ATTICO
포근하게 푹 빠질 수 있는 패딩은 세월이 갈수록 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벌쯤 가지고 있는 겨울 필템인 패딩이 올해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견디게 해주는 패딩 재킷, 부츠가 폭신 폭신하고 보들 보들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LVR 셀렉션에서 편안하고 따뜻하고 시크한 느낌의 패딩 아이템을 살펴보세요. 찬바람, 칼바람, 어떤 바람도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포근한 안식처가 될 패딩 재킷이 있으니까요.
추천 브랜드: ISABEL MARANT, MAGDA BUTRYM, MARNI
미니 스커트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패션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미니 스커트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감지했을 겁니다. 찬바람이 분다고 주저하지 마세요. 그동안 집안에 숨겨두었던 자신의 매력을 맘껏 자랑하세요. 미니 스커트가 다시 패션 마켓을 뒤흔들며 함께 매치 할 수 있는 부츠와 주얼리의 디자인과 소재도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다시 소환된 미니스커트를 살펴보고 뉴시즌을 준비하세요.
추천 브랜드: ALEXANDRE VAUTHIER, BALMAIN, COPERNI,MOSCHINO, PHILOSOPHY DI LORENZO SERAFINI, VALENTINO, VERSACE
조금 강해 보이나? 이런 질문을 하게 되나요? FW21시즌에는 좀 강해 보이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하이퀄리트 텍스처에 좀 강한 실루엣의 테일러링은 시크하게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해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일반적인 클래식 재킷 보다는 크롭,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신선한 실루엣의 재킷으로 구성된 테일러링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색상의 제안이 없는 뉴 시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의 테일러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색상을 고르기가 힘들 경우에는 블랙, 네이비 블루 또는 내추럴한 느낌의 소프트 톤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자신의 색상을 찾아가도록 합니다.
추천 브랜드: ANN DEMEULEMEESTER, COPERNI, GABRIELA HEARST, THE ROW, STELLA MCCARTNEY, SPORTMAX, KHAI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