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니 올해도 얼마 안 남았다. 집에 있는 날이 많아지면서 생각하는 시간도 많아졌다.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았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 내년을 위해 밝은 내일을 준비하고 싶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고 싶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살펴본다.
모던 럭셔리의 YUN YUN SUN, 미니멀리즘의 Jil Sander 주얼리…
2015년에 창립된 브랜드 샬로트 슈네이 (Charlotte Chesnais)는 선과 면을 심플하고 세련되게 해석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모든 룩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샬로트 슈네이 주얼리는 클래식하면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복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럭셔리 편집샵 LuisaViaRoma와 함께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론칭한 패션 & 파인 주얼리 브랜드 윤윤선(YUN YUN SUN)은 타이베이에 베이스를 두고 글로벌 마켓을 형성하고 있다. 유니크함과 동시에 위트 있는 센스를 표현하고 있는 주얼리 컬렉션은 라인스톤 드롭 이어링, 와이드 커프스 팔찌, 프린지 드레프트 목걸이, 초커 등 완벽한 구성을 이루고 있다
페데리카 토지(Federica Tosi) 주얼리 브랜드는 올해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버켓리스트에 완벽한 템이다.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컨템퍼러리 주얼리. 장인의 손길로 마무리된 주얼리는 고귀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연말 선물로 완벽하다
고귀함과 여성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미쏘마 주얼리. 신뢰, 창의성,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세 가지의 가치를 베이스로 하는 브랜드다. 완벽하고 단단한 철학 정신을 담은 브랜드라서 그런지 착용을 하면 믿음이 간다. 여인이라면 소장하고 싶은 주얼리 임이 틀림없다.
질 샌더, 미니멀 스타일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긴 설명이 필요없다. 심플하지만 강한 이미지의 디자인은 타임리스 소재로 완성되었고 어느 시즌이나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Less is more’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완벽한 주얼리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링, 네크리스, 앵클릿…. 아방가르드하고 우아한 감성을 지닌 주얼리 디자이너 Sophie Bille Brahe의 아이템은 신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진주를 해석했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은 디자인의 주얼리는 사랑을 표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
런던을 베이스로 주얼리 브랜드 소피아 리스는 퀄리티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우주에서 영감을 얻은 주얼리의 대부분은 22ct 골드 베르메이와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완성이되었다. 연말 선물로 유니크한 아이템일 찾고 있다면 Sophie Lis 주얼리를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