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의 세계는 시크하고 섹시하다. 젊지만 우아하다.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시몽 자크뮈스는 단순함의 행복을 아는 디자이너다. 시몽 자크뮈스의 컬렉션에서는 우아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을 볼 수 있다. 그가 디자인한 작품들에는 그가 가지고 있는 큰 야망이 보인다. 그는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NOW! 뉴 컬렉션 프리오더
파리의 센느 강을 지나가다가 마주친 레오파드 무늬의 트렌치를 입은 섹시한 그녀…
자크뮈스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을 현실로 완성시키는 디자이너다.
부드러운 바디 라인을 우아하게 표현해주는 드레스와 트렌치 코트의 매치 속의 스타일 코드는 자연스러움이다. 꾸미지 않은 디자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아볼 수 있다.
자크뮈스는 뉴 프렌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그의 디자인은 챠밍하고 우아하고 젊다.
자유러운 라인을 최대한 살리는 그의 테일러 방식에서 천진난만한 그의 성격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죽바지를 생각하면 화려한 몸매의 검은 가죽 바지를 생각한다. 하지만 자크뮈스는 부드러운 가죽에 감성적인 색상과 언밸런스 디테일을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섹시함을 표현했다.
특별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울소재에 폴디드 드레이프를 적용했다. 라이트 아몬드 컬러는 파리지앵의 특유한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젊은 나이의 자크뮈스지만 그는 디자인의 세계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접목하는 것도 디자이너의 역할이다. 그의 컬렉션에는 80년대 파리지앵의 로맨틱한 모습과 신세대의 톡톡 튀는 감각이 돋보인다.
Credits:
코디네이트: Alessandra Mastantuoni & Klio Kosuth
포토그래퍼: Davide Carson
메이크업/헤어: MARGOT
모델: Ashanti @The Squad Management
Martine Dirkzwager @Viva Models Paris
Model Selection: LVR Casting Giulia Mas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