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중심에 선 부츠

예전에는 겨울에만 신는 줄 알았던 부츠가 이제는 계절과는 상관없이 일 년 내내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부츠 한 켤레면 준비되지 않은 뉴시즌 유행에도 팬츠나 스커트에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톨 부츠, 오버더니, 앵클, 첼시, 레인 부츠 등 디자인도 종류도 많고 디자인도 다양한 부츠! 2021년 봄에는 부츠를 어떻게 하면 멋지게 신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때론 섹시하게 때론 로맨틱하게 신을 수 있는 싸이하이 부츠. 90년대 스타일의 드레스와 함께 Stuart Weitzman 오버더니 부츠를 매치하면 섹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확실하게 감싸기 때문에 간절기의 아침저녁 차가운 기운에도 부담 없이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브라운 컬러의 부츠는 보호 스타일을 연출하며 로맨틱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또한 블랙 오버더니 부츠는 클럽 룩에서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가죽 미니 스커트와 함께 엘레강스한 룩을 연출하며 아우라를 한 몸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일년내내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부츠라면 역시 앵클 부츠를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룩도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하게 해주고 좀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도 맘껏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부츠, 청바지, 스커트, 쇼츠 등 모든 룩을 완벽하게 소화시키는 부츠, 찾으신다면 역시 앵클 부츠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버사이즈 스웨터, 레이어드 셔츠 드레스, 워싱된 청바지까지 앵클 부츠 한켤레면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크 레깅스와 함께 신을 블랙 힐 앵클 부츠를 찾으세요? LVR 셀렉션을 살펴보세요. LVR 셀렉션에는 Maison Margiela, Loewe, Manu Atelier 한번 소장하면 후회하지 않을 앵클 부츠가 가득합니다.

플레인 컬러의 티셔츠, 보이프렌드 핏의 블레이저, 그리고 블랙 플랫폼 부츠로 포인트를 주면 트렌디한 80년대 영감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요즘 탑 모델과 인플루언서가 가장 선호하는 룩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겁니다. 청키 솔로 도시적인 느낌과 함께 조금은 록스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컴배트 부츠는 미니 스커트는 물론 롱 스커트와도 부담없이 코디를 할 수 있습니다. Bottega Veneta, Balmain, Aquazzura boots 브랜드의 부츠를 살펴보고 지금 당장 위시리스트에 저장하세요.

감각적인 코디를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부츠가 어떠세요? 캣아이 선글라스, 미니 드레스와 함께 By Far 의 화이트 부츠를 신어보세요. 틀림없이 봄이 오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오버사이즈 볼륨 드레스와 함께 벨트백, 화이트 부츠로 포인트를 주세요. 믹스 매치 패턴의 미디 드레스는 화이트 싸이하이 부츠와 매치해서 Nancy Sinatra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Aeyde 의 화이트 앵클 부츠와 함께 도시 감각의 밀라노 룩을 연출을 해보세요.

카우보이 부츠는 이제  옷장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계절과 계절 사이, 스타킹을 신을지 말지 고민스러운 기온, 또 무언가 쓸쓸한 기분은 타파하고 싶을 때 생각나는 부츠입니다. 남성 전유물인 아닌, 새로운 시대, 아니 새로운 세대가 사랑하는 아이템이 카우보이 부츠가 아닐까요? 트렌드를 연속 창출하는 Isabel Marant, See by Chloé, Khaite를 살펴보세요. 카우보이 부츠는 보호 스타일에도 잘 어울립니다. 어딘가 떠날 것 같은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는 카우보이 부츠를 잊지 마세요.

지난해에 산 겨울 부츠도 제대로 못 신었는데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봄이 왔습니다. 아직 샌들을 신기에는 좀 이른 것 같고, 갑자기 쏟아질 소나기를 생각하면 하이힐도 신기가 부담되면 레인부츠를 신어보세요. 옷장에 한 켤레쯤 넣어두면 마음이 든든한 레인 부츠 올봄, 여름 트렌드로 스트릿을 누빌 것입니다. 캐주얼 룩과는 찰떨 궁합, 요즘에는 타이 하이 버전도  있어 로맨틱한 막시 드레스와도 잘 어울립니다. 평범한 레인부츠 보다는 레오파드 프린트, 레이스 탑 디테일을 선택해보세요. 애니멀 프린트가 조금 부담된다면…. 패턴이 있는 내추럴 컬러의 레인 부츠는 실용성과 함께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Alexander McQueen, Off White,  Stella McCartney 등의 레인부츠를 살펴보세요.

오랫동안 묵묵하게만 있었던 첼시부츠가 영역을 확장 시키고 있습니다. 데일리 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첼시 부츠가 요즘에는 미니 스커트 또는 컬러풀 양말과 매치를 시키며 열일하고 있습니다. 편안함과 더불어 모든 룩과 잘 어울리고 유행을 잘 타지 않아 한 번 장만하면 맘껏 즐길 수 있는 템이기도 합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블랙, 봄이니까 좀 가벼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 등 다양한 컬러의 Alexander McQueen, Legres, Loewe 부츠를 살펴보세요.

한번 장만해 올겨울까지 신을 수 있는 부츠를 LUISAVIAROMA.COM에서 살펴보세요. 모든 룩에도 잘 어울리고 SS21 시즌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부츠, 칙칙하게 보낸 지난해는 이제 그만! 2021 봄 여름 시즌을 맘껏 즐겨 보세요. 발끝까지 봄을 준비하고 오랜만에 하는 외출을 트렌디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