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룩, 휴양지 패션보다 더욱 신경쓰이는 것이 공항 패션이다. 빅토리아 베컴의 공항룩이 수많은 파파라치들의 안테나에 잡힌 것도 이러한 이유다.
젯셋족은 비행기라는 특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편하면서도 개성을 표출하고 싶은 욕구가 높다. 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원한다면 “취향별 공한 패션 스타일링” 팁을 참고하자. 사실 잔뜩 멋을 부리고 싶어도 불편한 핏을 선택해 비행 내내 불편할 것을 생각하면 왠지 망설이게 되는 공항룩. 잘못 선택했다간 비행기 타는 티가 잔뜩 묻어나는 스타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모든 상황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룩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팁을 알아본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안다면 스타일 선택이 조금 쉬워지지 않을까?
DOs
- 스니커즈 선택
-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케리어 준비
- 비행 중 Game of Thrones와 함께 – 보조배터리 필수
- 스트릿 스웻팬츠와 같은 스포츠 스타일
- 겹치고 또 겹치고 – 루즈핏의 티셔츠, 스웻셔츠, 막시코트 (10시간 이상되는 비행 중 어떤 온도에도 적응할 수 있는 슈퍼맨 팁)
- 베이스볼 모자로 룩 완성
- 확실한 선택을 원한다면…. 모노크롬
DON’Ts
- 하이힐 선택
- 플립플롭을 신었다
- 청바지가 편하다? (다른 소재보다 거친 청바지, 만일 그래도 청바지를 입고 싶다면 스트레치 진으로 선택)
- 액세서리 무사용 – 선글라스 없이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은 위험해
- 주렁 주렁 주얼리 – 완전 부담되는 룩
- 무거운 캐리어
- 신분증은? 집에….
에디터: LVR Editors
제품 코디네이터: LVR Stylists
포토그래퍼: Domingo Nardulli
헤어: Maurizio Morreale @MH_Artist
메이크업: Guia Bian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