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R Index 2020년 12월 여성 패션 브랜드

새해를 맞이했다. 2020년 패션계는 다양한 창의성을 보여주었고 많은 브랜드들이 새로운 시도를 했던 한 해였다. 12월 LVR Index에서 1위를 차지한 구찌는 2020년에 큰 성과를 보인 브랜드 중 하나다. 판데믹 시기에도 승승장구를 이루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선보였다. 또한 마케팅 부분에서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위를 한 브랜드는 알렉산더 맥퀸이다. 로맨틱한 실루엣과 초현실적인 볼륨으로 패션 사업 부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클래식한 분위기에 모던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위는 로고리스 파워 하우스 브랜드인 보테가 베네타가 차지했다. 브랜드의 SS21 컬렉션은 볼드 블랙과 브라이트 컬러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가오는 뉴 시즌이 기대되는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다. 4위는 생로랑이 차지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Anthony Vaccarello는 뉴시즌을 위한 런웨이 컬렉션을 알제리 사막에서 선보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5위는 쿨한 느낌의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하는 나이키가 차지했다. 나이키는 편안한 룩을 제시하며 올해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 나이키를 이어 6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발렌시아가다. 발렌시아가는 최근 비디오게임 스타일의 런웨이를 진행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7위는 발망이 차지했다. 발망의 최근 컬렉션은 희망이 가득 담겨있다. 아름다운 장식과 샤프한 테일러링으로 완성된 컬렉션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LVR Index에 언제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버버리가 8위를 차지했다.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로 사용된 패브릭을 학생들에게 기부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몽클레르가 9위를 차지했다. 몽클레르는 최근 이탈리아 아웃웨어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를 매입한 것을 발표하였다. 마지막 10위는 이자벨 마랑이 차지했다. 브랜드는 엘레강스한 실루엣과 미니멀리즘을 중심으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